이런 접시를 앞에 놓고 앉으면-사랑이 피어나요

2024-07-0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촉규화라고도 불리는 접시꽃은 꽃이 크고 화려해 관상용으로 그만이다.

영락없이 접시를 닮았네요.

크기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이런 접시라면

붉게 물든 접시를 앞에 놓고

마주앉아 있다면

헤어진 연인도 다시 붙겠지요.

꽃 하나가

겨우 꽃 하나가 그런 큰 일을 해냅니다.

우리가 꽃을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는 이유지요.

누군가에게 감사하듯이

꽃에게도

서로를 사랑으로 이끄는

'접시꽃 당신'에게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