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낙화- 손꼽아 기다렸다

2024-06-2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장미의 낙화는 여름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비바람 불더니 이렇게 됐다.

어차피 그렇게 될 것인데

한 계절이가고 있는데

장미꽃이 떨어진 들 무슨 대수랴.

여름

작열하는 태양

뜨거운 바다

누군가에게 낙화는

기다렸던 시간의

손꼽아 세었던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