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놀면 뭐하니? 본방 인증 이벤트 마련 外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놀면 뭐하니? 본방 인증 이벤트 마련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협찬사로 참여해 본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아제약 공식 인스타그램(@donga_official)을 팔로우하고, 22일과 29일 ‘놀면 뭐하니?’ 본 방송 중 박카스맛 젤리의 PPL 이미지 혹은 브랜드 협찬 로고를 캡쳐한 후 동아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서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우리들의 축제’는 대규모 오프라인 콘서트로 샤이니,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카스맛 젤리는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본방 인증 이벤트는 오늘(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맥북 에어,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등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동아제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놀면 뭐하니?’ 우리들의 축제 행사에 활력 넘치는 박카스맛 젤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며 “본방 인증 이벤트 참여로 소소한 재미와 푸짐한 경품까지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리포좀 제형으로 체내 흡수율 높인 리포좀오메가3 출시
안국약품은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rTG형 오메가3, '리포좀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포좀 제형 기술이란 친수성 머리 부분과 소수성 꼬리 부분으로 이루어진 인지질로 구성된 구조와 그 기술로, 이를 통해 수용성과 분산성 노평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리포좀오메가3'은 불순물을 줄이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가장 진화된 분자구조인 rTG형 오메가3로,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고안했다.
원료 역시 180년 전통의 오메가3 기업인 EPAX사의 소형 어류 추출 원료를 사용, 신뢰도를 높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현재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세밀하게 분석해 구매하는 시대“라며 ”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드리고자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리포좀오메가3는 리포좀 제형 기술과 rTG형이 혼합된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관련 연구자 주도 기초 연구 결과 3건 공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항염증 효과 관련 연구자 주도 기초 연구 결과 3건을 21일 공개했다.
위식도역류질환 개선 효과 외에 다양한 항염 효과를 확인한 연구들로,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DDW)’에서 포스터 발표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DDW는 전 세계 의사,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 학회로, 대웅제약은 2년 연속 참가해 펙수클루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 및 출시에 성공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항염증 효과 관련 부가적 이점을 확인한 기초 연구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초 연구 주제는 ▲마우스 동물 실험에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가 유발한 소장 손상 예방 효과(임은옥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식도 세포에서 파이롭토시스(pyroptosis) 경로 억제를 통한 항염증 효과(이상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으로 유발된 위 상피세포 손상에 대한 펙수프라잔의 항염증 특성(김광하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등 총 3건이다.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의 경우에는 항염 특성이 보고된 바 있으나 P-CAB 제제는 위산 분비 억제 효과 외에 부가적 특성을 새롭게 규명해 나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기초 연구들을 통해 펙수클루의 항염증 효과를 새롭게 확인했다.
먼저 펙수프라잔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가 유발한 소장 점막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통증 억제와 해열 작용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위장 점막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한 소화성 궤양 예방에는 PPI 제제가 주로 사용돼 왔지만, PPI 제제는 소장 점막의 손상은 예방하지 못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펙수프라잔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펙수프라잔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손상된 점막 상피세포를 보호해 소장 손상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는 마우스에서 ‘펙수프라잔’, PPI 제제 ‘에스오메프라졸’, NSAID 제제 ‘인도메타신’을 각각 투여한 뒤 소장 점막 손상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펙수프라잔은 인도메타신 단독 투여 대비 유의미하게 소장 점막 손상을 예방했고, 에스오메프라졸과 비교해도 소장 점막 손상이 현저하게 적었다.
또 식도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위산 역류와 관련, 펙수프라잔은 식도 세포에서 염증성 세포 사멸의 일종인 파이롭토시스 경로를 억제해 항염증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위산 노출로 인해 발생한 식도 점막 염증에 대해 펙수프라잔 등 P-CAB 제제들과 PPI 제제 에스오메프라졸의 항염 효과 및 기전을 살펴봤다.
이에 연구는 위산을 처리한 정상 식도 세포에 각각 P-CAB 및 PPI 제제를 전처리하고 염증 지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P-CAB 및 PPI 제제는 식도 상피 세포에서 위산 유발 항염 사이토카인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펙수프라잔은 위산 유발 파이롭토시스 경로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에는 유의하게 영향을 주어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후 세포독성유전자로 인해 발생하는 위 염증에 대한 펙수프라잔의 항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에서, 펙수프라잔은 항염 작용을 통한 위 점막을 보호할 가능성을 보였다.
이 연구는 펙수프라잔 또는 에스오메프라졸로 각각 처리된 사람 위암 세포(AGS)에서 염증 및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펙수프라잔은 세포의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세포독성유전자(CagA)가 유발한 위 염증을 현저하게 완화시키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생기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기초연구에서 밝혀진 펙수클루의 항염증 효과가 에스오메프라졸 대비 위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펙수클루의 특장점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펙수클루가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에스오메프라졸 대비 우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 것이 항염증 효과와도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향후 기존 PPI 제제 및 P-CAB 제제 대비 펙수클루의 특장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기초 연구 결과를 실마리로 삼아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에서 효과로 연결되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기초 연구 결과를 통해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 효과 외에 펙수클루의 부가적 이점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펙수클루의 우수성을 입증해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전그룹, 이성수 상무ㆍ이동곤 부장 영입
태전그룹이 영업 조직 강화를 위해 태전약품 영업본부장으로 이성호 상무를, 티제이에이치씨 병원사업부에 이동곤 부장을 영입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성호 상무는 한국MSD, 쉐링푸라우코리아, 한국오가논, 신풍제약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마케팅, 영업 및 CRM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한국MSD에서 CRM manager로서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전략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업부서의 효율성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AI 기반의 Smart Suggestion 및 영업팀장의 코칭 기술 향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도입했으며, 다양한 제품과 치료 영역에서 뛰어난 영업 실적을 기록하며, 회사의 매출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동곤 부장은 약 20여년 동안 국내외 제약사에서 다양한 제품의 리스팅과 판매촉진, 시장개척을 담당해온 제약 영업의 전문가다.
한국다케다에선 OAD 브랜드 전문가로서 당뇨병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Launching 및 Quick Win 전략수립과 직원교육을 위해 일조했다.
특히 호남과 충청남도 지역 대학병원을 비롯해 세미병원, 특수 클리닉까지 판매 관리 영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건일제약 ‘신규 병의원 개척 및 리스팅 전체 1위’ ▲쉐링푸라우코리아 ‘CNS BU 최고 퍼포먼스 달성’ ▲한국다케다제약 ‘2019년 최고 퍼포먼스 달성’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태전그룹은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이성호 상무와 이동곤 부장의 합류로 의약품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상무는 “태전약품의 오랜 역사와 핵심 가치를 존중하며, 앞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곤 부장은 “여러 제약회사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사업부의 성장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전그룹은 1935년 설립 이후 약 90년 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의약품 유통 기업이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의약품 유통 시스템의 진보와 더불어 우수한 국내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위탁물류 서비스 확대 등으로 토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