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빠른 진통ㆍ해열ㆍ위장장애 완화 ‘마이레놀정’ 출시 外

2024-06-1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광동제약, 빠른 진통ㆍ해열ㆍ위장장애 완화 ‘마이레놀정’ 출시

▲ 광동제약이 진통ㆍ해열에 효능효과가 있는 ‘마이레놀정’을 출시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진통ㆍ해열에 효능효과가 있는 ‘마이레놀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마이레놀정은 1정 당 아세트아미노펜(500mg)과 산화마그네슘(83mg)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진통제 효과를 지닌 아세트아미노펜에 산화마그네슘을 더해 성분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제산효과를 가진 산화마그네슘은 근육ㆍ신경통과 위장장애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펜데믹을 기점으로 급성장한 진통해열제 시장 수요에 맞춰 출시됐다. 휴대에 용이한 케이스 형태로 일상생활에서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다.

마이레놀정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정 단위 포장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진통해열제 복용 시 속쓰림을 겪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인 제품을 출시했다”며 “두통, 생리통, 관절통, 치통, 인후통 등 일상 속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대비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선 마데카 크림 출시

▲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선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선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선 마데카 크림’은 보습부터 생활 자외선 차단(SPF35, PA++)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센텔리안24 베스트셀러인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인 TECA의 다양한 효과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더욱 간편한 피부 케어와 함께 피부 고민에 집중 솔루션을 제시한다.

피부 적정온도는 31~34도로, 38도 이상이 되면 피부손상과 열노화가 시작되고, 피부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씩 증가한다.

‘선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아이스-테카를 함유해, 피부 온도를 -4°C 낮춰 주는 쿨링 효과와 함께 적외선(열)으로 인한 노화징후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입증했다.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모두 차단해 주고,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색소침착 부위 피부의 항산화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의 광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의 3대 구성 성분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과 3가지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 건조함까지 잡는 깊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감싸는 크림 텍스처로 무더운 날씨에 덧발라도 피부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철이 없어진 사계절, 피부 온도 상승에 지친 피부 고민 해결사로 외출할 때는 물론, 실내에서도 선케어는 필수”라며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고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스킵케어(skip-care)’ 트렌드에 맞춰, 더운 여름철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선 마데카 크림’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 HNC 엑스포 참가

▲ 콜마비앤에이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HNC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HNC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 HNC 엑스포(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는 기능식품, 건강한 천연 소재, 식품소재, 천연 및 식물 기반 제품부터 식품 가공과 포장 기계에 이르기까지 건기식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부터 진행되는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규모로, 2천여 개 이상의 국내외 전시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식품 및 건강 산업의 급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식물성 츄어블 연질캡슐과 멀티바이알 등 최근 개발 중인 신규 제형과 포장 기술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는 NECC 내 3번 홀 22번 출입문 근처인 3E05 에 위치해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인 강소콜마 매출이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12.2%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정도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콜마비앤에이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려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씨셀,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 그룹 칼베(Kalbe) 자회사 비파마(Bifarma)와 업무협약

▲ 지씨셀이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 PT Kalbe Farma Tbk의 자회사인 PT Bifarma Adiluhung과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 PT Kalbe Farma Tbk(Kalbe, 칼베)의 자회사인 PT Bifarma Adiluhung(Bifarma, 비파마)과 국내 개발 및 허가 신약으로는 유일한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인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 그리고 추가적으로 개발 중인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들 관련 폭넓은 전략적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지씨셀은 혁신과 미래 동력 확보를 목표로 Blueprint 2.0 비전을 2024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 BIO USA)에서 공식 발표하며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자체 개발 세포치료제들의 해외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으며, 학회에서도 약 100여개의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비파마는 인도네시아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GMP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모회사인 칼베 그룹은 시총 7조원 규모의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 그룹으로, 2023년 기준 약 2조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인구 규모와 보편적 의료서비스 도입으로 높은 성장세에 있으며, 자가 세포치료제의 경우 일본과 같이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에 근거한 의료시술로 접근이 가능해 조기 시장 진입 및 잠재적인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지 콜드체인 및 주요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칼베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해외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지씨셀 제임스 박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우리의 세포치료제 역량과 전문성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지씨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전과정 통합 밸류체인 역량과 칼베 그룹의 자회사인 비파마의 인도네시아 시장 내 위상 및 역량이 결합되면 현지 내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영역을 빠르게 선점하여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파마의 Dr. Sandy Qlintang(President Director)는 “우리의 세포치료제 부문인 ReGeniC을 통해 비파마가 한국의 선도적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인 지씨셀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먄서 “이번 전략적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안전하고 고품질의 첨단 세포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려는 우리의 사명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