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것도 아니 유월- 꽃도 곤충도 자격있어

2024-06-18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이 계절은 누구의 것이 아니다. 사람도 꽃도 곤충도 다 누릴 자격이 있다.

유월은 꽃의 계절만은 아니다.

곤충들도 한 자리 차지해야 한다.

사랑도 해야 하고

살도 찌워야 하고

치장도 해야 한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그것이 자연이고

자연 없는 곳에서

인간은 살 수 없으니

이들의 존재는 더 없는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