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을 맨발로 - 마음 다스리기 2024-06-11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맨발로 걷는 어싱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울 뿐더러 마음 다스리기에도 그만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듣고 보고만 있다가 해보니 모든 처음이 어려운 것처럼 두 번째부터는 괜찮았다. 맨발 걷기는 하고 나면 몸이 날아갈 듯 해서 아픈 곳이 말끔히 나아서 우울증이 씻은 듯 사라져서 그런 것이기보다는 그냥 피부를 지구의 속살에 댄다는 그 하나의 이유만으로 충분하다. 어싱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