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친구가 된- 청설모의 첫 걸음

2024-05-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목표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용기있는 첫 걸음이 필요하다.

목이 마르다.

타는 농심만이 아니다.

숲속의 청솔모가

다가온다.

작은 병뚜껑의 물을 보았다.

주춤주춤

남다른 냄새다.

목이 탄다.

한 발 한 발 조심조심

청설모는

그렇게 인간의 친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