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와이셔츠보다 환하다- 사방을 비추는 산딸나무

2024-05-08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산딸나무는 네 잎이 서로 그리워 마주보고 있다.

비가 그치고 해가 떴다.

온 세상이 빛날 때 유독 더 빛난다.

새하얀 잎이 흰 와이셔츠보다 더 하얗다.

녀석을 들고 다니면 길잃을 염려가 없겠다.

사방을 환하게 비추는 산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