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 일 날 뻔-어찌 그 사람 이름 잊겠어요

2024-05-06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마로니에는 추억이지요. 비록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어찌 지난날 마저 그러겠어요.

하마터면 큰 일 날 뻔 했지요.

다행이지 뭡니까.

역시 귀인은 귀인이었나 보네요.

멀리서도 알아 봤습니다..

녀석,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 줬네요.

한달음에 달려가서 넋놓고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 사람 이름을 어찌 잊겠어요.

지금도 마로니에는 어김없이 피어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면 슬픔일랑 다 마셔버리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