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 성분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ㆍ마데카 립 플럼퍼’ 출시 外

2024-05-0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동국제약, 마데카 성분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ㆍ마데카 립 플럼퍼’ 출시

▲ 동국제약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활용한 마데카 립케어 라인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와 ‘마데카 립 플럼퍼’를 출시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활용한 마데카 립케어 라인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와 ‘마데카 립 플럼퍼’를 출시했다.

동국제약은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을 위해 TECA, 라벤더 오일, 프로필렌글라이콜 등을 포함한 마데카 성분에 코코넛오일, 호호바씨오일 등 보습 성분을 더한 ‘마데카 콤플렉스’를 출시했다.

사츨에 따르면,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와 ‘마데카 립 플럼퍼’는 마데카 콤플렉스를 담은 고농축 에센스 제품으로, 진정보〮호보〮습 효과가 뛰어나 건강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어 준다. 즉각적인 입술 수분 개선은 물론, 인체적용 시험 결과 24시간 보습 지속력을 보여줬다.

거칠고 메마른 입술을 위한 데일리 고보습 에센스,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는 영양공급과 동시에 보습 케어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특히,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와 코코넛오일, 호호바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등 다양한 식물 성분을 함유해 한번의 사용만으로 입술 각질, 메마름, 갈라짐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힘있는 에센스 제형으로 입술 온도에 녹아 부드럽게 도포되며,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답답하지 않아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자기 전에 두껍게 발라 립마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이크업 전에 얇게 발라 입술 표면을 깨끗하게 정리해 립 글로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세한 입자의 펄과 글로시한 제형의 ‘마데카 립 플럼퍼’는 입술 볼륨감을 더해 주고, 마데카 콤플렉스가 입술 보습까지 챙겨준다. 

멘톨 성분 특유의 화함이 입술 표면에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며, 입술 주름 사이사이의 볼륨을 채워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플럼퍼를 처음 사용하거나 소프트한 플럼핑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생활건강사업부 담당자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입술을 갖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를 활용한 마데카 립케어 라인을 선보였다”며 “건조한 봄날씨로 입술 마름과 각질 들뜸 등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 신제품 마데카 립케어 라인으로 입술 보습과 영양을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마데카 립케어 라인은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을 비롯해 동국제약 생활건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쿠팡, 카카오톡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전그룹, 광주태전 서기원 이사 정년 퇴임식 성료

▲ 태전그룹은 30일(화) 전주 본사에서 광주태전 영업부 서기원 이사의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전그룹은 30일(화) 전주 본사에서 광주태전 영업부 서기원 이사의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30일 오전 10시 전주 태전약품판매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태전그룹 오영석 회장, 최영남 부사장, 김구현 부사장 등 각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해 서기원 이사의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하고 인생 2막의 시작을 응원했다. 

퇴임식은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임직원 대표의 송별사, 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기원 이사는 1979년 태전약품에 입사한 이래 46년여 간 회사의 성장을 위해 거래처와의 친밀감을 바탕으로 매출향상에 노력했다.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함께 필드를 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광주전남지역 영업책임자로 발령을 받아 광주전남지역 매출향상에 힘썼으며, 2023년 광주태전 영업이사로 발령을 받아 회사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기원 이사는 “46년 동안 회사를 다닐 수 있었던 건 주변 동료들 덕분이었다”면서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렇게 오랜 시간 다니지 못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는 회사 안이 아닌 밖에서 태전그룹의 발전을 위하여 응원하고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무슨 일이라도 우선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건강보험 적용

▲ JW중외제약은 이달부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달부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페린젝트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 행정 예고를 게시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출시된 페린젝트는 약 13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포함됐다.

페린젝트주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면역 체계 강화, 인지 기능 발달, 태아 발당 및 성장 등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어지럼증, 피로, 호흡 곤란, 두근거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3분의1이 철결핍 증상을 겪고 있다. 수술 전 빈혈이 있으면 입원 기간이 연장되고 감염과 신장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사망 위험뿐만 아니라 수혈 부작용 우려도 있다.

암 환자의 경우 철 흡수를 억제하는 호르몬인 헵시딘 합성 증가와 영양실조로 인한 철분 흡수율이 떨어지고 철분 섭취량이 감소돼 철 결핍이 발생한다. 

특히 췌장암의 경우 63.2%의 환자에게서 철 결핍이 발생하고 대장직장암과 폐암 환자 중 50% 이상 철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철 결핍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만성신장질환 환자, 가임기 여성,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 심부전 환자에게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이에 유럽심장학회(ESC)는 지난 2022년 개정한 심부전 환자 진료 가이드라인에 심부전 환자의 철 결핍을 주기적으로 진단하도록 했다. 

또 심부전 환자의 입원율 감소 및 증상 개선을 위해 페린젝트 투여를 추천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국내에서는 대한심부전학회가 지난 2022년 ‘심부전 진료지침’을 전면 개정해 심부전 의심 환자의 초기검사에 혈청 철(TSAT, 페리틴) 검사를 포함하고, 검사 결과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으로 진단되면 페린젝트 치료를 권고하도록 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철 결핍과 빈혈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며 “페린젝트 건강보험 적용으로 철 결핍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는 다양한 환자들이 의료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력 협약 

▲ 한독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다셀 예방접종에 협력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다셀 예방접종에 협력한다. 

한독은 현장 근무가 많아 파상풍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Tdap 예방접종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다셀은 국내 최초로 허가된 청소년 및 성인용 Tdap 백신으로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한다.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접종하며 10년 간격으로 재접종할 수 있다.

이번 아다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한독,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역의료기관인 둔산평안내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대전지역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설근로자뿐 아니라 가족들(배우자, 자녀, 손자녀 등)도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6월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건설근로자 가족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균이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화상이나 못 찔림, 동물에 의한 물림 사고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파상풍에 감염될 경우 파상풍 독소가 신경계에 침범해 근육경련, 호흡곤란 등을 유발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백일해는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최근 펜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작년 11월부터 백일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해 단체생활 시 전파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영유아에게 위협적이다. 백일해를 예방하려면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접종이 권장된다. 디프테리아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 1급 법정감염병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정환 대전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건설근로자 및 대전시민 가정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독 ETC사업본부 엄태상 이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협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종근당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 출시

▲ 종근당건강은 1일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1일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은 종근당건강 대표 브랜드 락토핏의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락토핏의 핵심균주조합인 LACTO-5X를 요거트에 적용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다. 

LACTO-5X는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 각 기관에서 주로 서식하는 유산균의 비율을 찾아 적절하게 조합한 종근당건강의 핵심 기술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산균과 함께 유익균의 장내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올리고당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락토핏 제품의 맛과 요거트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음료 형태로 건강하고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건강은 제품 패키지에 유산균 ‘락토핏 골드’의 노란 원통형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여 락토핏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고 한눈에 제품의 특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은 종근당건강의 독자 기술로 유산균을 균형 있게 함유한 유제품”이라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의 영양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은 1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향후 온라인몰과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나보타,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ㆍ이창재)은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국내 출시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나보타는 98% 이상의 고순도 톡신을 정제하는 ‘하이 퓨어 테크놀로지’(HI-PURETM Technology) 특허 기술을 앞세워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7개국에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서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2019년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FDA의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FDA 승인 이듬해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1500억 원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로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씩 성장해 나보타의 글로벌 매출은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볼루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시장점유율 11%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루이 아벨라 에볼루스 최고메디컬책임자(CMO)는 나보타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미국) MZ세대는 안티에이징이나 건강관리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에볼루스가 100% 뷰티 회사라고 생각하고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주보’ 마케팅을 한 점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미용 시장을 넘어 보툴리눔 톡신 ‘치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1989년 사시 및 안검경련 치료제로 처음 등장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1995년 대웅제약이 국내 시장에 도입한 후 지난 30년간 주름 제거 등 미용 용도로 널리 사용돼 왔다. 

최근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는 치료 분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BI)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톡신 시장 65억 달러(약 9조 원) 중 치료 목적 시장이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치료 시장 진입을 위해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통해 ▲삽화성·만성 편두통 ▲경부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에 대한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보타는 탈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국가대표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으로서의 입지를 재차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나보타의 새로운 제제, 적응증을 개발하며 매년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