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솔향이다- 축복 받은 코

2024-04-1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솔향은 다른 향과는 달리 체취를 오래 남긴다.

예민한 코를 가진 사람을 축복할지어다.

지금같이 온갖 향기가 난무하는 시절에

코는 이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벌름거릴 필요없다.

그저 평소대로, 살기 위해

가볍게

깃털처럼 아주 가볍게

내뿜고 들이 마시자.

아, 이번에는 솔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