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새와 직박구리- 꿀의 유혹 언제까지 버틸까

2024-03-26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동백꽃은 벌대신 주로 동박새가 수정을 담당한다.

한참을 기다렸으나 동박새 오지 않았다.

직박구리도 보이지 않았다.

녀석들이 왔으면 그림이 좋았을 것이다.

벌들은 애초 기대하지도 않았다.

욍욍 거리는 소리를 들으려면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다.

새가 수정을 하는 조매화인 동백꽃이 절정이다.

향기는 나지 않으나 워낙 꿀이 많으니

푸드륵 날개 소리 곧 들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