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1년 사이 79개소 증가

2024-03-0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총 1592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16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9개소가 늘어났다.

▲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앞선 3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8개소가 늘었고, 경기도에서 4개소, 전북과 충남, 울산, 대전, 인천 등에서는 각 1개소씩 증가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26개소, 경기도에서는 20개소가 늘었고, 인천에서 5개소, 대구 4개소, 제주와 충청, 울산, 대전, 광주에서 각 3개소, 전남과 충남, 세종, 부산에서 각 2개소, 전북에서는 1개소가 늘었다.

4분기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560개소, 경기도가 333개소, 부산이 139개소, 대구가 78개소, 대전 67개소, 인천 60개소, 경남 57개소, 전북 51개소, 광주 46개소, 충북 35개소, 충남 33개소, 경북 30개소, 전남 26개소, 강원과 제주가 각 22개소, 울산 20개소, 세종은 13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