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춘삼월- 존재의 순간

2024-03-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가시보다 꽃이다. 꽃기린의 자태가 웅장하다.

그의 계절이 돌아왔다.

내가 불러 주기 전에도

그는 이미 준비를 마쳤다.

꽃,

그가 내게로 왔다.

꽃피는 춘삼월

살기 전에

존재를 느끼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