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보다는 일광욕이 필요해- 아침햇살을 받는 어느 날 2024-02-16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비둘기 눈이 붉게 상기된 것은 밤잠을 설쳤기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때문입니다. 발길이 분주한 것은 바쁘기 때문이지요. 늦지 않기 위해 이르게 할 일이 있어 출근길 하는 사람은 서두르는데 느긋한 비둘기 한 마리 밤잠을 설쳤는지 눈이 발처럼 빨갛네요. 정신을 차리려면 세수보다는 일광욕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침햇살을 받는 그런 하루가 됐으면 싶네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