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의사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2006-06-20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서울기독의사회(회장 경희의대 최현림 교수)는 다음달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의대동문회관(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1966년 7월 5일 창립한 의사 단체로 이명수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은 이래 여러 의료계의 중진들이 모임을 이끌어 왔다.

아울러 매월 병원을 순례하는 월례예배를 통해 기독 의사들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장미회를 발족시켜 국내 간질환자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성산의료연구소를 만들어 의사들의 올바른 윤리관을 확립코자 노력하고, 북한 동포의 결핵치료 사업과 노숙자 진료에 동참해 그늘진 곳에서 의료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