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가래의 마음- 그 길 따라서

2024-01-29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길이 났으니 길을 따라 사람들이 걸어간다.

얼음 위의 눈을 쓸고 간 흔적이다.

‘왜 이런 쓸데없는 짓’을 하고 혼잣말하다가

누군가에게는 요긴하겠다 싶기도 하고

길을 냈으니 지나가는 사람이 생기겠지

그런 생각으로

넉가래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