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를 걷다- 겨울이 주는 매력 2024-01-26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겨울의 묘미는 얼음 위를 걷는데 있다. 용기 있는 자만이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조심스럽게 얼음의 두께를 확인하고는 이 정도라면 괜찮겠다는 신념이 들었다. 그래도 미심쩍은지 여러 번 발을 들어 굴렀다. 자 이제 빠질 염려는 없다. 한 발짝씩 옮겨본다. 겨울은 이런 맛이 있어야 한다. 아침 햇살이 마중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