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녀석의 태평성대

2024-01-26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가파른 절벽을 배경으로 고양이 한마리 오후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숨길 수 없다.

표정은 그렇다 쳐도 몸집은 아니다.

고양이 한 마리

잘 먹고 잘 놀고 있다.

이렇게 추운 날

녀석의 태평성대를

한가로운 여유를

시선을 피하지 않는 용기를

우리는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