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 부진 장기화, 제약지수 8000선 위태

2024-01-1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지수가 1만 4000선에서 물러선 가운데 제약지수도 8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좀처럼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42.92로 전 거래일 대비 109.80p(-0.8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133.22로 142.79p(-1.73%)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제약지수에서는 코아스템켐온(+5.52%)가 양 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보로노이(-11.71%)와 파멥신(-6.73%), 휴마시스(-6.35%), 인벤티지랩(-5.39%)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