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한다면-이곳이 바로 문필봉 2024-01-1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얼음이 녹으면서 마치 문필봉처럼 뾰족한 모양이 생겨났다. 변화무쌍한 것이 자연이다. 포근하게 다가오다가도 어느 순간 포효하는 사자처럼 사납게 대든다. 잠잠하다가도 눈보라 치는 날이다. 얼음이 녹고 다채로운 모양이 생겼다. 산 좋아하는 사람은 벌써 문필봉 꼭대기에 올라섰다. 자연은 인간을 감탄 속으로 몰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