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벼운 영혼-존재의 무거움 느껴야

2024-01-1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인간의 의식은 단어 하나에도 쉽게 흔들린다.

인간의 영혼은 깃털처럼 가벼워요.

작은 단어 하나에도 쉽게 흔들립니다.

새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청용이 보이네요.

저기 용의 비늘이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너무 작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용의 발톱인가 했습니다.

그것도 아니었어요.

그래 맞아, 이건 용의 비듬이야.

하다못해 이렇게 단정해 버렸지요.

생각이야 아무렴 어떻습니까.

상상 속의 동물을 떠올렸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가벼움 대신 이젠 존재의 무거움을 떠올리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