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묵은 느티나무- 경이로움은 이런 것

2024-01-1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수 백년 된 느티나무를 만지면 혹한에도 따스함이 전해진다. 나무의 주름은 세월의 흔적이다.

이런 것이 경이로움.

큰 나무를 만지고 있을 때

두 팔을 벌려 껴안고 있을 때

신비한 기운이 밤하늘의 별처럼

살며시 그러나 확실하게

오래 묵은 것에 대한 경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