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작은 이웃사랑 실천

파주 장애인 시설서 봉사활동…생필품 전달등

2006-06-16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한국오츠카제약(주)(대표이사: 엄대식)은 자사의 사내 서클인 OCC(Otsuka Christian Community)와 자원을 신청한 일부 사원들로 구성된 20여명의 봉사단이 파주의 장애인 공동체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 OCC측은 약 3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 시설에 이전부터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OCC는 장애우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순면 내의와 치약, 칫솔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일행은 장애우들을 도와 쇼핑백 만들기 부업을 함께 한 것은 물론, 또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오츠카 인사총무 최교숭 팀장(OCC 회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녔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과 좋은 동료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새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됐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에는 OCC를 비롯해 총 8개의 서클에서 250여명(1인 복수 가입 가능)의 사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사측에서 이들 서클에 매월 일정액의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