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도 알고 찾아왔다- 벌레에게 장미를 양보한날

2023-11-06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흰색이나 노란색은 맡아보니 향이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흰색에 분홍이 조금 들어간 녀석이 강한 냄새를 풍겼다.

유독 향이 진한 장미가 있다.

개량 장미 중에서도 코를 심하게 자극하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그 향기

벌레도 알고 날아와 떠날 줄 모른다.

오늘은 녀석에게 장미를 양보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