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사과 하나-누군가의 깊은 사랑

2023-11-02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하나의 사과는 누군가의 사랑이다.

하나를 세고 나서 두리번 거렸죠.

한참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둘을 찾았죠.

그러나 허사였습니다.

사과나무에 사과는 단 하나밖에 없었으니까요.

하나를 남겨 놓은 주인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다만 까치밥일까 하는 생각은 했더랬죠.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그대로 둔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