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숨 돌린 제약지수, 부진 이어진 의약품지수

[의약뉴스] 제약지수가 소폭 상승, 7000선에 다가섰다. 의약품지수는 또다시 하락하며 1만 2000선 코 앞에서 멈춰섰다.

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004. 53으로 전일대비 31.33p(-0.26%)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6971.89로 65.61p(+0.95%)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대화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경남제약(+10.01%)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로 기세를 이어갔고, 엘앤씨바이오(+8.48%), 위더스제약(+6.71%), 알피바이오(+6.51%), 파멥신(+6.06%), 피플바이이오(+5.88%), 인벤티지랩(+5.81%), 애니젠(+5.19%), 쎌바이오텍(+5.18%), 이수앱지스(+5.13%)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삼성제약(+7.21%)이 홀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양 지수 모두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