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활의학과 의원, 1년 사이 30개소 증가

2023-10-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이 30개소가 늘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은 총 519개소로, 앞선 1분기보다 11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0개소가 늘었다.

▲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이 2분기 연속 전분기대비 10개소 이상 증가했다.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은 지난해 2분기 489개소에서 3분기 490개소, 4분기에는 493개소로 조금씩 증가했으나, 지난 1분기 508개소로 전분기대비 15개소가 늘어나며 500개소를 넘어섰고, 지난 2분기에도 두 자릿수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앞선 1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7개소, 경기도에서 3개소, 대구 2개소, 전북과 광주에서 각 1개소씩 늘었고, 대전과 강원, 경북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3개소, 경기도에서 8개소, 대구 5개소, 광주 3개소, 전북과 세종 제주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대전은 2개소, 강원과 경북, 인천은 각 1개소씩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은 서울이 183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116개소, 대전이 33개소, 부산 28개소, 대구와 인천이 각 22개소, 광주 20개소, 충북과 경남, 강원이 각 14개소, 전북이 12개소, 충남이 11개소, 경북이 10개소, 제주 7개소, 울산 6개소, 전남 4개소, 세종은 3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