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국화 앞에서-벌들은 신이 났다

2023-10-19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가을은 누가 뭐래도 국화의 계절이다. 벌들은 신이 났고 그것을 숨기지 않는다.

미리 와서 여유가 있다.

이제 막 내려 앉았다.

먼저 온 녀석처럼 나도 그래야지.

막 착륙 하려고 활주로를 찾는다.

늦었으니 더 열심히 해야지.

노란 국화앞에서 벌들은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