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것쯤은 걱정 하지마- 난 동백이니까

2023-10-1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이미 땅에 떨어진 것도 있고 그러기를 기다리는 동백씨 하나가 벌어진 열매에 매달려 있다.

꽃 피고 열매 맺더니

씨가 떨어졌다.

잘 익은 녀석은 어쩌면

내년 봄에 싹을 올릴 것이다.

그러러면 아직 오지 않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한다.

그런 것쯤은 걱정말아요.

난 동백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