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상승폭 확대, 제약지수도 반등

2023-10-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주식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도 나란히 2% 이상 상승했다.

▲ 주식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도 나란히 2% 이상 상승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515.37로 전일대비 288.17p(+2.3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748.90으로 212.70p(+2.82%) 상승했다.

특히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동성제약(-1.22%)이 유일했다.

이 가운데 한미약품(+7.41%)과 한올바이오파마(+7.39%), 일동홀딩스(+6.86%), 이연제약(+5.78%) 등 4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인벤티지랩(+12.26%)과 펩트론(+10.66%)을 비롯해 1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피씨엘(-8.32%)는 양 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