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의 맛- 내년에도 기대해도 좋을까 2023-09-1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자연산 머루의 맛은 오묘해 한 마디로 표현하기 힘들다. 포도의 계절이 가자 산머위의 시대가 왔다. 깊은 숲속은 아니어도 비바람을 맞고 자랐으니 순수 자연산이다. 과연 맛 역시 그렇다. 이런 시고 달고 시큼함은 재배에서는 느낄 수 없다. 인상을 찡그리면서도, 내년에도 이 맛을 느낄 수 있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