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잡아도 좋아라- 보라 메꽃의 끌림 2023-09-11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보라 메꽃은 이른 아침에 활짝 피어난다. 남색과 자주색을 섞으면 이런 색이 나온다. 그것을 보면 이런저런 느낌보다는 반가움이 앞선다. 덩굴져서 무리지어 피어나는 층층의 보라가 이른 아침 바쁜 발길을 잡는다. 잡혀도 싫지 않은 것은 그것이 보라 메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