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동반 하락, 일동홀딩스 강세 유지

2023-09-0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 동반하락했다. 매일 8000선을 오르내리고 있는 제약지수는 1% 이상 하락했지만 8000선을 유지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일동홀딩스는 강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511.98로 전일대비 62.46p(-0.5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036.39로 114.31p(-1.40%) 하락했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의약품지수의 일동홀딩스(+12.71%)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로 기세를 이어갔고, 동아에스티(+6.48%)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인벤티지랩(+10.46%)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피씨엘(+6.41%), 젠큐릭스(+6.41%), 퓨쳐켐(+5.9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유틸렉스(-16.45%)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보로노이(-7.87%)와 지놈엔컴퍼니(-7.26%), 올리패스(-5.38%), 그린생명과학(-5.20%)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