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 버린 잎을 그리워하는-노랑 상사화

2023-08-31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잎은 지고 꽃만 남은 상사화의 노랑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럽다.

이 여름이 가기전에

노랑 상사화를 본 건 행운이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식물이라니

더 반갑고 고맙다.

먼저난 잎은 떨어져 나갔다.

그래서 꽃은 떠난 님처럼 잎을 그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