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그 날이 오자- 무궁화꽃에 벌들이 2023-08-1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활짝핀 무궁화 사이로 벌이 달라붙어 열심히 꽃을 빨고 있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런 것이죠. 비가 오자 해가 떴으면 그렇게 되자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면 하고 말이죠. 숨었던 벌들이 나타났어요. 꽃들 속에 묻혀서 아주 행복해 하더이다. 절로 신이 났더랬죠. 마침 광복 78주년이 눈 앞이니 무궁화가 더 반갑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