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애즈유, 신제품 비타민D 4000IU 맥스 출시 外

2023-08-0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환인제약 애즈유, 신제품 비타민D 4000IU 맥스 출시

▲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브랜드 애즈유가 신제품 ‘비타민D 4000IU 맥스’를 출시했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브랜드 애즈유(대표이사 이동수)가 신제품 ‘비타민D 4000IU 맥스’를 출시했다.

‘비타민D 4000IU 맥스’에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가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000%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E가 추가 배합된 2중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애즈유 관계자는 “비타민D 4000IU 맥스는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D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식물성 연질캡슐로 소화와 흡수가 용이하다”며 “뼈 건강과 항산화를 위한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D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신제품 ‘비타민D 4000IU 맥스’는 애즈유 공식 홈페이지 (https://smartstore.naver.com/asyoumall)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웅제약 의약연구소, 2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 대웅제약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자사의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에서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핵심보유기술ㆍ연구인력ㆍ연구환경 항목 등에서 자가진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의 3단계 심사 결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향후 3년간 유효하며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정 우대, 정부 포상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대웅제약 의약연구소는 지난 2020년 이후 2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서 R&D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대웅제약은 꾸준히 연 매출액 중 10%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전념해 오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R&D 분야의 박사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의 박사 인력은 2021년 전체 연구소 인력의 17%에서 2022년 28%로 증가했으며, 현재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대웅제약은 적극적으로 연구개발에 뛰어든 결과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신약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에 이어 올해 5월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출시하며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13년에 걸쳐 개발한 신약으로, 타깃 물질 개발 단계부터 연구개발, 임상, 허가, 판매 단계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회사 자체 기술로 진행했다. 

펙수클루는 지난해 7월 정식 출시된 후 발매 1년 만에 누적 처방액 410억 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후, 현재 의약품 판매승인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허가 심사 단계에 있으며 중국과 브라질, 멕시코 등 여러 국가에서 해외 허가 및 발매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엔블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로 대웅제약이 국내 의료진과 개발 과정을 함께 이뤄낸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속심사제도 1호 의약품으로 지정돼 짧은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개발된 신약이다. 

SGLT-2 억제제 계열은 현재 당뇨치료제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제제로 당뇨병 외 심부전, 신부전, 간질환, 비만 등 다양한 질환으로 그 적응증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리서치회사 'Renub Rearch'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당뇨병 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3.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829억 2000만달러(약 108조 5000억원)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엔블로의 미래 성장 가치는 매우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외에도 올 상반기 2건의 신약 기술수출을 달성했다. 지난 4월 대웅제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기간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임상 1상 전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로서는 상당한 기술가치를 인정 받은 성과로,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 규모만 4억 7700만달러(약 6391억원)이다. 

아울러 이번 계약에는 DWP213388 외에도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2개의 기술이전도 계약 옵션으로 포함됐다.

이외 지난 1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에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 기전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DWN12088)’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해 임상 2상 승인과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받은 신약이다. 

이 기술수출 계약은 대웅제약이 첫 번째로 세계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에 도전하는 후보물질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계약 규모도 3억 3600만달러(413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지난 5년간 중화권에 기술수출한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중 두 번째로 계약규모가 크고, 진단시약을 제외한 의약품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대웅제약은 신약 후보물질 15종을 R&D 핵심 영역으로 발굴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암ㆍ자가면역ㆍ대사ㆍ섬유증 분야에서 ‘글로벌 Top 20’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텍, 병원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 중이다. 

▲공동 R&D 모델 ▲현지화와 기술 기반의 제휴 ▲전략적 투자를 통한 상호 성장 ▲스핀아웃ㆍAI 신약개발 등 오픈콜라보레이션 모델들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 한국의 수출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지목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가시적 성과가 큰 가성비 높은 투자를 통해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벡스 지분 인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지분을 인수한다.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 성과를 냈던 두 기업의 연합으로 백신 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영역에서 시너지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식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美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주식 650만 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가 팬데믹 기간 맺은 CMO/CDMO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엔데믹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설정할 목적으로 결정했다. 

이에 양사는 노바백스가 개발중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도 확장 체결했다. 

이는 기존에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을 엔데믹 상황에 맞춰 변경한 것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롭게 개발될 노바백스의 코로나 변이 백신의 원액(DS) 및 면역증강제(Matrix M)를 안동 L하우스에서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완제로 완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제품에 대한 공급 및 상업화 생산 권리를 국내에서 독점으로, 태국 및 베트남에서는 비독점으로 갖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엔데믹 시대에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체 백신의 개발과 글로벌에서 개발된 백신의 공급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급변하는 방역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또 노바백스와 향후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감으로써 해외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확보해갈 방침이다. 

노바백스는 최근 코로나-독감 백신, 독감 백신, 고용량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등을 자체 개발하며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으로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바백스 존 C. 제이콥스(John C. Jacobs)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중장기적 협력에 대한 약속은 지금까지 맺어온 양사의 협력의 산물이자, 양사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상업화 및 전략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코로나 기간 글로벌에서도 소수의 기업만이 개발에 성공한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보유한 두 회사의 전략적 지분 투자와 협력은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 글로벌 보건 증진, 넥스트 팬데믹 대응 등 다양한 의미에서 글로벌 협력의 성공적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노바백스와의 전략적 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노바백스가 보유한 면역증강제인 '매트릭스 M(Matrix M)'을 활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현재 보유한 자체 개발 백신들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해외 백신 기업 및 기구들과 21가 폐렴구균 백신, mRNA 백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R&D 및 생산 기반을 이식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본격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 인재 대상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마련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바이오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및 회사 설명회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여름에 뭐하니?' 라는 주제로 '에피스 프라이데이(EPIS Friday)', '에피스와 랜선사(社)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늘부터 15일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 (www.samsungbioepis.com)를 통해 받는다.

'에피스 프라이데이(EPIS Friday)'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5년차 이상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바이오 인재들에게 회사 및 직무 소개, 취업 관련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16개 직무 별 멘티를 선정해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바이오 인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은 온라인 회사 설명회로 회사 소개 및 질의 응답, 임원특강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노성원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회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로 3년째 '여름에 뭐하니?'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 여러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 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 이너플로라, 여자 유산균 최초 1억 캡슐 돌파

▲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여자 유산균 최초로 1억 캡슐 판매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고 9일(수) 밝혔다.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여자 유산균 최초로 1억 캡슐 판매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고 9일(수) 밝혔다.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하루 한 캡슐만으로도 유산균 증식을 통해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들부터 직장인 그리고 임산부까지 꾸준히 오래 섭취할 수 있는 비건 캡슐로 전 연령대 여자들의 섭취가 가능한 안전한 성분의 대한민국 대표 여자 유산균이다.

이너플로라는 지난 4년간 판매 및 브랜드 충성도 1위는 물론, 출시 후 5년만에 1억 캡슐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뉴오리진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한다는 취지와 이너플로라 1억 캡슐 판매 돌파를 기념해 ‘원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일 단 하루 동안 뉴오리진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진행된다. 당일 뉴오리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이너플로라 6개월 분’을 구매할 경우, 정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너플로라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1억 캡슐 판매 돌파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자 유산균으로서 모든 여자들의 건강이 ‘해피 앤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뉴오리진은 ‘라푼젤’, ‘백설공주’ 등의 동화를 익살스럽게 패러디한 ‘해피 이너플로라 엔딩’ 캠페인 영상 2편을 공개하며 기존 고객층인 3040세대뿐만 아니라 1020의 MZ세대까지로 타깃 확장에 나섰다.


◇조아제약,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 출시

▲ 조아제약이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활비톤액은 벤포티아민(비타민B1)과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피리독신(비타민B6) 등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여섯 가지 유효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피로 회복을 돕고, 액상으로 신속하게 체내 흡수되어 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8배 높으며, 각종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산화마그네슘 대비 생체 이용률이 2배 높고 부작용이 적은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은 인체 에너지 생성 및 정상적인 신경전달을 돕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활비톤액은 손쉽게 개봉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피로회복제"라며 "체력 회복이 필요하거나 구내염 및 입 속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근육통 등과 같은 신경계 질환을 호소하는 현대인 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비톤액은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