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은 쉬지 않는다-노란 꽃가루 앞에서

2023-07-27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노란 꽃가루에 빠진 꿀벌이 쉬지 않고 그것을 온 몸에 묻히고 있다.

이제부터 부지런한 것은 벌이다.

감히 개미와 견줄만하다.

쉬지 않고 날개를 퍼덕이고

발가락을 움직이고

입으로 다듬고

손으로 비빈다.

벌은 쉬지 않는다.

노란 꽃가루 앞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