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원더풀 밀크씨슬 출시 外
◇안국약품, 원더풀 밀크씨슬 출시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에서 밀크씨슬&비타민B군을 한번에 담아 간 건강과 활력 에너지에 집중한 건강기능식품 ‘원더풀 밀크씨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더풀 밀크씨슬’은 국화과 식물인 밀크씨슬에서 추출된 핵심 성분 ‘실리마린’을 130mg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군 5종(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를 통해,간 건강뿐 아니라 비타민B군에서 얻을 수 있는 활력 에너지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4가지 부원료인 버섯혼합추출분말, 타우린, 홍삼농축액분말, 강황추출물분말까지 함유하고 있어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원더풀 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필요한 밀크씨슬 성분 뿐만 아니라, 활력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가장 편리하게 섭취하실 수 있도록 고안해 만든 제품”이라며 “특히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간 피로와 활력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젊은 세대들이 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삼양그룹, 수재민 위해 성금 및 의약품 기탁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 규모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하고,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의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유영제약,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영제약의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2016년부터 시행된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직급별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도시락 배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책임급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동이 어려우신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더운 여름 임직원들의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고 식사를 대접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유영제약은 올해 ESG 경영 실천과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목적으로 매달 지역사회 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8월 약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한화학,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은 최근 ESG 활동과 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첫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준수하며, 적합한 주요 이슈별 활동을 공개하기 위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지표를 참고해 작성했다.
또한, 신뢰성 있는 보고서 발간을 위해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ESG경영지원협회에 제3자 검증을 의뢰, ESG 검증 표준인 AA1000AS v3 기준의 검증도 완료했다.
유한화학은 의약품의 유익성과 환경에 끼칠 생산 공정의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의 딜레마에서 인류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한 ESG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CDMO 기업으로서 생산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활동 사항들을 수록했다.
한편, 유한화학은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전개하며 올해 ISO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과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유한화학은 정보보호 정책, 사고 대응, 관리 등의 110여개 항목의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ISO 37001은 부패리스크 방지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기획ㆍ운용ㆍ평가 및 개선에 이르는 조직 운영 방침과 절차를 규정하는 국제 표준으로 CDMO 기업으로서 정직과 성실 앞에서는 타협하지 않는 유한화학의 경영 시스템을 인증 받게 됐다.
유한화학은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법률을 절저히 준수하며 투명한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상훈 대표이사 사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사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해 성과를 개선하고, 기업 생태계 내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폭넓게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