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손 가리개를 한 까닭은- 큰 벌 대신 봉황을 기다리는 마음

2023-07-06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전설상의 봉황새는 벽오동 나무에만 앉고 벽오동 열매를 먹는다고 합니다. 봉황대신 큰 벌이 날아와 개화를 축하 합니다.

이마에 손 가리개를 하고 두리번 거립니다.

그 새는 이 나무에만 앉기 때문입니다.

나무에 꽃이 피었네요.

벌들이 날면서 축하 연주를 합니다.

곧 있으면 벽오동 열매가 열겠죠.

그때는 다시 손가리를 해야죠.

지금 안 온 그 봉황새 이때는 올지 모르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