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97주년 기념식 성료 外
◇유한양행, 창립 97주년 기념식 성료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의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의 결과”라면서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여러 기술수출 성과와 렉라자 출시, R&D 조직강화 등을 통해 명실공히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렉라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은 물론 조기에 제2,3의 렉라자 개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여기에 더해 “유한 100년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효율적 사업 운영, 신규 사업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는 한편,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김재훈 전무 등 18명의 30년 근속사원, 39명의 20년 근속사원, 47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04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 올해로 97주년을 맞았다.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으며, 업계 1위 기업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사회공헌 대표기업, 신약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양약품, 징코 마그 나인 출시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9개 기능성을 간편하게 하루 1정으로 케어할 수 있는 ‘징코 마그 나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징코 마그 나인은 기억력 개선, 혈액순환, 에너지, 신경, 근육, 정상적인 면역기능, 세포와 혈액 생성,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9가지 기능성 원료를 하루 1정으로 섭취할 수 있는 9 in 1 제품이다.
은행잎추출물을 식약처 최대 섭취량인 150mg(플라보놀 배당체 36 mg) 함유했으며, 신체 내 각종 효소반응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또한 150 mg 함유, 1:1의 비율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비타민B1, B6, 아연, 엽산, 비오틴, 나이아신, 셀렌 등도 식약처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를 함유했으며,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병풀잎추출물과 18종 아미노산 등 부원료까지 엄선해 투입했다고 강조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혈액순환과 기억력, 신경ㆍ근육 기능에 대한 사회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혈행 개선에 어려움이 있고, 일상에서 깜빡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신체 기능이 예전과 같지 않다면 징코 마그 나인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유영제약, 영업직 임직원 교육 성료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6일 영업직의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MSC(Medical Solution Consultant, 영업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서울역 인근 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변화된 영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업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근로시간 및 간주 근로시간제의 이해, 영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