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향해 두팔 벌린 - 접시꽃 사랑 2023-06-19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접시꽃은 한 번 심어놓으면 내버려 둬도 이처럼 해마다 꽃을 볼 수 있다. 해마다 이런 모습이다. 내버려 두는데도 말이다. 그저 고마울 뿐, 무슨 말이 필요한가. 하늘 향해 두 팔을 힘차게 뻗었다. 붉은 지붕을 뚫을 기세다. 접시꽃 사랑은 변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