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강덕영 사장 석탑산업훈장 수훈
2006-05-18 의약뉴스
이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2006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를 맞아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우수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
이날 강 사장은 건전한 기업가정신으로 경영혁신, 기술개발 및 수출증대 등에 적극 노력해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공을 세운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이와 관련 강 사장은 “길지 않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역사로 볼 때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사를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 분들과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덕영 사장은 1971년 산도스제약 영업사원에서 출발,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해 현재 미국, 베트남, 이집트에 현지법인공장을 설립하고 세계 30여개국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ㆍ발전시켰다.
아울러 지난 2001년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훈한 뒤 재포상 금지 기간인 5년이 지난 후 훈장을 수여 받음으로써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기업가로서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