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갓도 국화도 아냐- 내 이름은 마거리트

2023-06-0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마가렛은 오래간다. 그래서 한 번 심어 놓으면 웃을 날이 많다.

'마가렛'은 억울하다.

줄기와 잎만 보고는 쑥갓이다, 라고 외치고

꽃만 보고는 국화다, 하고 소리 지른다.

천만의 말씀

난 쑥갓도 국화도 아닌

내 이름은 마가렛이다.

규범 표기로는 ‘마거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