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대작屠門大嚼- 라면 먹고 이 쑤시기

2023-06-02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클 대 

-嚼  씹을 작

고깃집 문앞에서 크게 씹는 흉내를 낸다는 말이다.

도문은 고깃집을 말하는 것으로 고기를 먹을 형편이 안 되는 사람이 고깃집 앞에서 씹는 흉내를 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마치 라면을 먹고 이를 쑤시는 격이다. 

이는 실제로 바라는 것을 할 수 없어 상상속에서 이루고 만족한다는 비유적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