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오상헬스케어와 포괄적 사업협력 협약 체결 外
◇유한양행, 오상헬스케어와 포괄적 사업협력 협약 체결
유한양행과 오상헬스케어는 5월 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산업 동력의 발굴과 육성’ 및 ‘기존 사업의 시너지 창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AI, 디지털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신사업 분야 협력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판매 확대 △체외진단 제품의 개발/공급/마케팅/인허가 분야 협력 △양사 시너지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이다.
양사는 향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상호 시너지가 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M&A할 때에 공동 투자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유한양행과 협력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협력 경험이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오상헬스케어와의 이번 사업협력 협약서 체결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는 “전문의약품에서 동물의약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에서 리드하고 있는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통해 체외진단 전문 기업에서 바이오ㆍ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6년 설립된 오상헬스케어는 분자진단, 면역진단, 생화학진단을 영위하고 있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며 대부분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55억원, 영업이익 1556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유한양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5월 22~23일, 본사와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헌혈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부족문제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그리고 헌혈과 함께 현장에서 암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증서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이틀 동안 185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60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투병중인 암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덴탈영업부 정윤수 과장은 90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생 시절 처음 헌혈을 접한 이후, 연 5~6회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정윤수 과장은 지금까지 모은 90매의 헌혈증서를 암환자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 흔쾌히 기부했다.
정윤수 과장은 “혈액이 부족한 시기, 많은 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평소 헌혈이 가장 쉬운 나눔이라는 생각으로 정기적으로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암환자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양행은 생명존중과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제약업 본연의 사명과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2141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하에 ESG와 연계하여 제약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JW생활건강 랑셀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 와디즈 534% 펀딩 달성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의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534%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JW생활건강은 지난 2월 21일부터 2주간 와디즈에서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 펀딩을 진행했다.
와디즈는 소비자들이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펀딩하면 목표금액 도달 시 해당 제품을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JW생활건강은 소비자들에게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의 우수한 제품력을 강조하기 위해 와디즈에서 먼저 선보였다.
와디즈를 통해 신규 론칭한 ‘수분 단백질 클렌징 밀크’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개발된 밀크타입의 저자극 보습 클렌저다. 링셀의 노하우로 배합한 독자 콤플렉스 아미노블럭과 실크세리신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피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세안 후에도 오랫동안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미세먼지, 피부 노폐물, 메이크업 등 말끔한 세안이 가능하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링셀의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수분 단백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많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는 상처 등으로 인한 피부 고민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이다. 제품 안에는 피부 고민 부위 크기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사이즈의 원형 패치가 총 48매 들어있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대표 색상인 진보라색으로 패키지 컬러를 변경하고, 브랜드 로고를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인지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가 19% 더 얇게 만들어져, 메이크업 후에도 티 안 나게 상처를 보호하는 것이 장점이다.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는 하이드로 콜로이드 패드로 습윤 환경을 생성해 딱지, 흉터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세균 감염 위험을 덜어준다.
또한, 특수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가장 자리를 얇게 공정하여 메이크업 후 부착해도 밀리거나 들뜸 없이 뾰루지를 가려준다.
특히, 방수 기능이 탑재된 코팅 소재로 땀이나 물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고, 세안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가까운 약국이나 쿠팡,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스킨가드 관계자는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는 피부 고민 부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얇고 티가 안나는 패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패치와 함께 동아제약 피부 외용제인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와 병용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