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 2147개소, 1년 사이 43개소 증가

2023-05-1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재 전국의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총 2147개소로 앞선 4분기대비 12개소, 전년 동기대비 43개소가 늘어났다.

전국의 소아청소년 의원수는 매분기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2200개소를 웃돌던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앞선 4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6개소, 세종에서 3개소, 충북에서 2개소, 전북과 광주, 부산에서 1개소씩 늘었고, 인천에서는 2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2개소가 늘었고, 전북과 부산, 서울에서 각 4개소, 세종에서 3개소, 충북과 광주, 제주에서 각 2개소, 충남과 강원 인천에서는 각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경북에서는 2개소, 대전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1분기 현재 소아청소년과의원은 경기도가 674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6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인천이 139개소, 부산이 136개소, 대구가 115개소로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경남 92개소, 경북 70개소, 전북 67개소, 충남 66개소, 대전 58개소, 강원 57개소, 충북 56개소, 광주 42개소, 제주 36개소, 울산 32개소, 전남 26개소, 세종은 25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