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 거리게 만드는- 호랑가시나무 꽃

2023-05-11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잎은 두껍고 딱딱하고 끝은 바늘처럼 뾰족하다. 생긴 것과 달리 꽃은 부드럽고 향은 그윽하다.

가던 길 멈추었다.

드러나지 않는 깊은 냄새,

그윽한 향내가 발길을 잡았다.

두껍고 뾰족한 입과는 달랐다.

호랑가시나무 꽃을 보니

어슬렁 거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