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형외과의원, 2500개소 근접

2023-04-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지난해 1년 사이 전국의 정형외과의원이 150개소 가까이 늘어 250개소에 근접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정형외과의원은 총 2491개소로 앞선 3분기대비 25개소, 전년 동기(2021년 4분기) 대비로는 141개소가 늘어났다.

▲ 지난해 1년 사이 전국의 정형외과의원이 150개소 가까이 늘어 250개소에 근접했다.

앞선 3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9개소, 서울에서 7개소, 경남에서 3개소, 충북에서 2개소, 부산과 강원, 경북, 제주, 세종 등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대전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57개소, 서울에서 34개소, 부산 12개소, 인천 10개소, 경북 7개소, 대구와 광주, 경남에서 4개소, 충북에서 3개소, 전북과 제주에서 2개소, 울산과 강원, 세종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전남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정형외과의원수는 서울이 631개소로 1위를 유지했으나, 경기도가 629개소로 턱 밑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부산이 173개소, 대구가 147개소, 인천이 146개소, 경남이 107개소, 경북 98개소, 전북 83개소, 대전 78개소, 충북 74개소, 충남 73개소, 강원 57개소, 전남과 울산이 47개소, 광주 46개소, 제주 40개소, 세종은 15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