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 이틀 연속 상승, 8000선도 회복

2023-04-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8거래일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던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 4거래일 만에 8000선을 회복했다. 반면, 동반 상승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는 다시 하락했다.

▲ 거래일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던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 4거래일 만에 8000선을 회복했다. 반면, 동반 상승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는 다시 하락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194.07로 87.90p(-0.66%)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011.97로 89.28p(+1.13%)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옵투스제약(+18.42%)과 보로노이(+15.01%)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안국약품(+8.74%)과 젠큐릭스(+8.25%), 바이오니아(+5.34%), 선바이오(+5.15%)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이노테라피(-5.77%), 테라젠이텍스(-5.73%), 지놈앤컴퍼니(-5.40%), 아스타(-5.405) 등 4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국제약품(+6.82%)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